(주)씨엔피로엔, “주식매매대금 청구의 소”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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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앤피로엔, “주식매매대금 청구의 소”에 대한 입장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씨앤피로엔 대표이사 유인수입니다.
2015년 6월 5일자로 비아이이엠티(주)로부터 “주식매매대금 청구의 소”가 제기된 것에 대해 당사는 법적으로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며 주주여러분께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동 소송 건은 비아이이엠티(주)가 2014년 한전AMI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필요성에서 (주)파워챔프 주식을 취득하였으며, 실제로 당사에서 PLC칩과 모뎀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한전 AMI사업 모뎀 부분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비아이이엠티(주)는 이를 근거로 2014년 한국전력공사 입찰에 참여해 34억 원의 매출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해외AMI시장에도 진출해 스마트그리드 사업부의 큰 축을 이루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비아이이엠티(주)가 내부적으로 사업을 구조조정하는 과정에서 한전AMI사업을 중단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하면서 1차적으로 전 대표이사인 강승곤과 2차적으로 당사를 대상으로 당사의 계열사 (주)파워챔프 주식을 되 사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그러나 양사는 지난 2014년 3월25일 한전 AMI사업과 관련해 비아이이엠티(주)가 소유하고 있는 (주)파워챔프 주식은 한전AMI 사업을 비아이이엠티(주)에서 진행하는 한 지속 소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 중단에 따른 소유문제는 양사가 별도 협의해 결정 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비아이이엠티(주)는 양사 체결한 협약서의 내용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비아이이엠티(주)의 행동을 현재 당사와 (주)스페이스네트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환경을 악용해서 무리하게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이 문제에 대해 앞으로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당사는 우수 중견기업으로 우뚝설수 있도록 저희 임직원 일동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며 주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주주여러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당사의 합병에 따른 세부적인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조만간 별도로 주주여러분들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06월 07일
주식회사 씨앤피로엔
대표이사 유 인 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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