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큐텐 대규모 행사인 메가와리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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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가 자사의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3종으로 일본 시장 강화에 나섰다.
인스코비는 오는 17일부터 10일간 일본 최대 오픈 마켓 플랫폼인 ‘큐텐재팬(Qoo10 Japan)’에서 메가와리(메가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주요 제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큐텐재팬’은 이베이가 운영하는 오픈 마켓으로 라쿠텐(Rakuten), 아마존 재팬(amazon), 야후(YAHOO)쇼핑과 함께 일본 4대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꼽힌다.
K뷰티의 성장 속에 일본 오픈마켓 플랫폼에 진출하려는 글로벌 뷰티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인스코비의 화장품들이 손꼽히는 경쟁사들을 제치고 메가와리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유의미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인스코비는 메가와리 프로모션에서 더미코스, 비 플라스티, 코랄헤이즈 등 바이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전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뷰티 강국인 일본에서는 FGF7 성분을 비롯한 성장인자 성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형성돼있으며 성장인자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홈쇼핑에서도 연속 매진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제품인 더미코스 FGF7 파워 인텐스 크림을 포함해 FGF7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의 수요가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관세청의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내 화장품은 약 6억4천만달러(약 7,275억원)규모로 2019년 대비 59.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스코비는 이미 FGF7 성분 기반 더미코스 제품 출시를 통해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일본 내 충성도 높은 고객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현지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K-뷰티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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