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7] 인스코비, 지난 해 매출액 18% 증가에 흑자전환으로 지속성장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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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기업 인스코비(대표이사 유인수, www.inscobee.com)가 내부결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86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달성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인스코비의 알뜰폰 브랜드인 ‘프리티’는 기존 대리점과 우체국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지난 해에는 문구전문점 ‘모닝글로리’, 이마트가 운영하는 편의점 ‘이마트24’ 등으로 판매처를 다변화 하여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하였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기존 고객의 이탈방지에도 적극 대응한 것이 실적에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급제폰 시장의 확대, 저가 단말기의 지속 출시 등 알뜰폰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시장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알뜰폰 사업분야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였다.
지난 해 한전AMI사업 수주 및 자회사 아이엔에스 합병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스마트그리드 사업분야는 올해에도 한전 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며, 관련분야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서 R&D 투자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한전AMI사업과 더불어 작년 11월에 수주한 11억원 규모의 법무부 대전지방교정청 ‘수용자 자비구매물품 손목시계류 입찰’ 사업도 올해부터 실적에 반영되고, 화장품 브랜드도 신규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 2018년의 성장세가 2019년에도 지속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부실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신규사업에 적극 투자한 것이 실적의 결과로 나타났다” 면서, “올해도 기존 사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화장품 등 신규 사업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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