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7] 아피메즈 자회사 ‘인스바이오팜’ 멜리틴을 이용한 암 치료 관련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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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질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 아피메즈(대표이사 유인수 www.apimeds.com)의 자회사 인스바이오팜이 ’멜리틴 나노 입자를 포함하는 암 예방, 치료 및 개선용 조성물’ 에 관한 특허를 등록하였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세포 실험을 통해서, 나노 코팅된 멜리틴이 암세포를 만나 강한 반응을 보이면서 독성을 분출, 암세포의 파괴 속도를 촉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반면, 건강하고 정상적인 세포에는 멜리틴의 독성 분출이 현저히 낮아진다면서, 이러한 실험을 기반으로 특허를 등록하였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멜리틴의 부작용을 제거하기 위해 체내 특정 부위에만 효능을 내는 표적화 기술을 적용했다” 면서, “이번 특허 등록을 기반으로 향후 동물실험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멜리틴이 암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예정이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피 상장기업 인스코비의 자회사인 아피메즈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지난 달신한금융투자와 상장주관사 계약을 체결하여 기업공개(IPO)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스바이오팜의 이번 특허 등록이 아피메즈의 기술특례 상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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