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0] JTBC 보도와 관련된 해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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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기업 인스코비는 10월 28일(월) JTBC 보도와 관련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보도에 인용된 A사에 대해 인스코비가 PLC 칩을 납품한 것은 2013년 10월부터입니다.
즉, 당사는 이강래 사장이 도로공사 사장에 취임하기(2017년 11월 30일) 이전부터 A사와 정상적인 계약 관계를 유지해온 것입니다.
또 A사에 대한 매출액도 인스코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 (연평균 5~6억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이강래 사장 취임 이후 도로공사와 거래가 시작됐고, 그 결과로 부당한 이익을 취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인스코비가 A사에 공급한 PLC칩은 경쟁업체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국, A사는 인스코비가 공급하는 PLC칩의 우수한 성능을 고려하여 당사의 제품을 선정하여 공급받고 있는 것입니다.
JTBC 보도에서, 이강래 사장의 동생들이 경영하는 회사라는 표현도 부적절합니다.
현재 인스코비의 최대주주는 밀레니엄홀딩스이며, 밀레니엄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인스코비의 대표이사인 유인수 회장입니다.
이강래 사장의 동생은 투자를 통해 주주로서의 역할만 하고 있을 뿐, 인스코비의 주요한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JTBC는 본사에 사실 확인 절차도 없이 마치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이 동생이 투자한 회사인 인스코비에 도로공사에 납품을 할 수 있도록 특혜를 주었고,
이로 인해 회사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과장 보도함으로서 시장에서 본사의 신뢰성을 손상시키고 경영활동과 투자 유치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인스코비 200여 임직원들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내용의 언론보도로 인해 성실한 중소기업이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는 데 부당한 피해를 입는 현재의 상황을 결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인스코비는 현재 기존 PLC칩의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연구개발 중이며, 이를 통하여 센서,빅데이터 등 IoT 분야로의 사업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당사는 이번 보도를 계기로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윤리경영 문화 확립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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