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피로엔, 재창업 선언…주주이익 극대화 최우선

  • 등록 2015-06-18 오후 4:18:33

    수정 2015-06-18 오후 4:18:33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씨앤피로엔(006490)은 18일 대대적인 경영진 교체와 사명 변경, CI 변경, 분산된 사업장 통합 등 전반적인 사업구조 조정을 통해 재창업을 선언하고 향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의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합병 대상인 IOT 통신사업은 카이스트 전기전자 공학 석사 출신으로, 한국 알뜰통신사업과 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홍철 대표가 전담한다. 바이오 사업은 봉독요법 치료의 전문가인 김문호 박사와 황운기 박사, 김경수 박사가 맡는다.

김문호 박사는 이미 봉독요법을 통한 관절염 및 다발성 경화증 치료와 바이러스 면역력에 강한 아피톡스를 개발했고, 이는 현재 미 FDA 3상 진행 중이다.

나우콤(현 아프리카티비)을 키워온 유인수 대표는 미래산업에 대비한 신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면서 회사 경영 총괄을 담당한다. 회사명은 현재 씨앤피로엔이 추구하고 있는 미래사업을 네트워크로 연결,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인스코비(Inscobee)로 정했다.

회사의 임시 주총일은 7월3일이며, 합병 기일은 8월5일이다.

유인수 씨앤피로엔 대표는 “앞으로 일정에 맞춰 새롭게 변모해가는 회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주주들에 대한 신뢰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회사를 재창업하는 심정으로 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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