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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도 모바일서 데이터 사용량ㆍ요금 조회 가능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앞으로 우체국 알뜰폰 이용자들도 모바일로 데이터와 통화, 문자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통신 요금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29일부터 우체국 알뜰폰 10개 제휴업체의 23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우체국 알뜰폰 모바일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알뜰폰 제휴업체는 스마텔,유니컴즈, 아이즈모바일, 큰사람, 이지모바일, 위너스텔, 에넥스텔레콤, 세종텔레콤, 인스코비, 머천드코리아 등이다.


조회서비스에서는 고객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묻고 답하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가입 편의를 위해 판매우체국을 늘리고 온라인 O2O 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이번 조회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고객의 이용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우체국알뜰폰은 연초부터 '50분 공짜 요금제' 등 저렴한 요금제가 인기를 끌면서 1분기에 전년 동기 3만 9,201건보다 404% 증가한 19만 7,733명이 가입했다.


우정사업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 상품을 출시한다. 기본료 1만7,000원 청소년 전용요금제는 데이터를 최대 4GB까지 사용할 수 있고 갤럭시 S6 엣지+를 할부원금 61만원에 판매해 데이터 700MB 제공 요금제와 결합하면 월 3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조회 서비스 오픈으로 알뜰폰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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