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 인스코비는 IoT 원격 전력 검침 기술 분야의 스마트그리드 보안 기술이 적용된 상용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스코비는 2013년부터 한국전력공사에 PLC모뎀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수율과 기술력을 인정 받아왔고, 2015년부터 보안 기술 개발 및 보안 침해사고 대응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실증 과제에 민간기업으로 참여해 왔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추천을 통해 참여하게 됐으며 인스코비는 그동안 국가 보안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여 스마트그리드 보안 과제를 수행해 왔고, 앞으로도 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정부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스, 상하수도 등의 검침에 적용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IoT 사업분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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